- 지중 구조물 시공을 위한 지하굴착은 고도의 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여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인접 지반에 침하를 유발시키게 된다.
이러한 침하는 인접도로 및 건물, 지하매설물 등에 균열, 파손, 변위 등의 각종 성능저하현상을 가져와 주변 주민들에게 물적, 정신적 피해를 주어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지어 붕괴와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도 있어, 침하에 대한 발생원인 분석과 대책 등을 수시로 검토하여 침하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써야 한다.
굴착공사시 인접 배면 지반 침하를 발생을 야기시키는 요인으로는 토류벽체 및 지지구조물의 강성, 지반조건, 지하수위 변화, 상재하중 등이 있으며, 이들이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정확한 침하량을 산출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공사 관계자는 착공 전 및 시공 중 계속적인 주변 지반거동에 대한 관찰을 해야 하며, 계측기를 통해 측정되는 지반 거동의 특성을 정량화하여 침하량을 측정, 예측하고, 침하의 영향을 분석하여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굴착공사와 관련하여 시공중인 신축현장의 흙막이 벽체에 대한 구조해석을 실시하고 흙막이 구조물에 대한 안정성검토 및 굴착 공사시 발생된 지반변위로 인한 인접구조물의 영향성을 평가한 후 이에 따른 대책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